적토마가 온다..빛을 처음 만난 순간
앵커멘트) 울산박물관이 '병오년'를 맞아 말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아프리카에서의 의료봉사 현장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가산책,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울산박물관에서 기획전 '적토마가 온다'를 열고 있습니다.
울산은 조선시대 국영목장인 남목마성이 있었고 대곡댐 석곽묘에서는 말 그림이 새겨진 토기가 출토되는 등 말과 관련된 흔적들이 많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또 농사와 군사, 운송의 수단이자 종교적 상징성을 주기도 한 말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인터뷰)최윤진/울산박물관 학예연구사 '말은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해왔고, 농경, 사냥, 군사, 교통의 수단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울산은 남목마성이 있어 말의 건강 상태, 번식 등을 관리해오던 곳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눈 수술을 받은 사람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입니다.
안남용 작가는 두 달간 국제실명구호기구와 함께 아프리카 8개 나라를 돌며 눈 수술을 받은 환자들과 봉사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눈 수술 과정을 보며 느꼈던 기쁨과 감동, 나눔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남용/ 작가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를 두 달 동안 같이 캠프를 진행하는 과정들을 사진으로 담아서 이번에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갤러리 아리오소'가 울산롯데호텔로 이전해 첫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기존 전시회로 인연을 이어온 오나경, 박하늬 등 5명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15년간 활동한 성남동 시대와 달리 보다 개방적인 공간에서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구상입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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