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올랐던 울산..새해 전망은?
앵커멘트) 울산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입주 물량이 많지 않고 규제는 수도권 위주로 진행돼, 상승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단지입니다.
114제곱미터가 지난달(12월) 12억 4천만 원에 거래돼 동일 층수 간 비교하면 넉 달 새 7천만 원 올랐습니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수도권 규제를 강화한 10·15 대책 후에도 오르는 등 다섯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CG1) 2025년 누적 변동률은 1.94% 상승하며 전년도와 달리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OUT)
전세는 12월 기준 물량이 전년보다 30%가량 줄어든 가운데 2년 이상 상승세입니다.
(CG2)그 결과 2025년 누적 전세가는 3.59% 상승하며 상승폭이 커졌습니다.(OUT)
새해 아파트 입주 물량도 충분치 않고 지역별로 편차가 큰 상황입니다.
(CG3)올해 예정된 입주 물량은 중구 531세대, 남구 천202세대, 울주군 천774세대 등 총 3천507세대에 그치고 있습니다.(OUT)
인터뷰) 권은숙/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회장 '울산은 새해 입주 물량이 충분하지 않고 전세 물량이 부족해 전세 가격이 먼저 오르고 매매가도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 강세지역인 남구는 물론 조선업 등 업황 개선으로 동구와 북구에서도 최근 몇 달간 주택 매매가가 상승한 상황,
'부동산 양극화'가 화두인 가운데 울산도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2026/01/01 이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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