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 우리도.. 경제계로 넓어진 '해오름'
앵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주간을 앞두고 울산과 포항, 경주 상공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국제 행사가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대응하고 핵심 산업 육성에 협력하자는 겁니다.
취재에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이달 말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되는 경주.
정상회의 주간에는 'APEC CEO 서밋'도 함께 열려 각국 대표단과 경제인 등 연인원 2만 명이 방문할 걸로 보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인터뷰)김상철/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장 '좀 더 많은 대표단과 기업인들이 올 걸로 이렇게 예상됩니다.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지만 인근 포항, 울산, 부산,대구, 경북 전역으로 숙박이라든가..'
인접 도시 울산의 주요 호텔들도 APEC 주간 객실 예약이 만실되면서 낙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조선소와 자동차, 석유화학단지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자랑하는 대기업들도 행사기간 견학할 내빈 동선 점검 등으로 분주합니다.
APEC 주간을 앞두고 지자체 차원의 '해오름' 동맹이 경제계로 확장됐습니다.
울산, 포항, 경주 등 3개 상공회의소는 업무협약을 맺고 'APEC CEO 서밋' 등 국제 행사에 공동 대응하고 기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윤철/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번 협약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남동해안 경제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산업발전의 동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해오름 동맹의 핵심 과제인 수소와 이차전지, 산업벨트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 등 외연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장 '경주는 아시다시피 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서밋을 앞두고 동해안 경제권 공동 대응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해오름동맹 3개 시도가 지자체에 이어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동맹을 맺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2025/10/14 이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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