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을 배우자..외솔기념관 '북적'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오늘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을 조명하는 외솔기념관에는 방문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는 '울산 한글한마당 행사'는 오는 19일 열립니다. 취재에 이영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출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을 조명하는 외솔기념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북적입니다.
일제강점기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복 후에는 한글 전용화 등으로 한글 보급에 앞장선 외솔의 활동상을 배우려는 겁니다.
인터뷰)박서현/ 북구 상안동 '한글날이니까 한글 관련된 최현배 선생님 생가도 있고, 여기 기념관에서 다른 교육이나 설명도 해주시니까 겸사겸사 (왔어요).'
한글날을 맞아 새단장한 체험공간에도 관람객들이 북적입니다.
어린이들은 외솔선생에게 편지쓰기를 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생각해봅니다.
인터뷰)김규리/울산 중구 병영2동 '한글이 만들어진 게 제일 중요하고 그것(한글)이 유지되기까지 과정이 힘들었다는 것을 애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다 싶고, 그리고 울산은 아무래도 한글을 위해 노력해 주신 최현배 선생님의 고향이기 때문에..'
바로 옆 외솔의 생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연휴를 맞아 마련된 윷놀이 체험장에도 들러 한판 승을 겨룹니다.
한편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한마당 행사가 울산에서는 오는 19일 외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글과 외솔'을 주제로 한 특강과 어린이 합창제, 한글구현 동화와 인형극, 한글창작 동시조 작품전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2025/10/09 이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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