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풍덩.. 고래축제·산악영화제 '북적'
앵커)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고래축제가 울주군에서는 산악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맞아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 울산고래축제 마지막 날,
주요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박수 갈채가 이어졌습니다.
체험존 부스에도 방문객들이 북적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마카롱이나 고래 문양의 기념품 등을 만들어보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습니다.
나흘간 열린 올해 고래축제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과 참여형 행사를 늘린 결과, 3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인터뷰)최진/ 울산 남구 옥동 '주말에 가족끼리 어디 놀러 나갈까 해서 장생포 고래축제에 오늘 놀러 왔는데 아이들이 키링 만들기 하고 마카롱 만들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보내고 있습니다.'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사흘째 영화 축제가 펼쳐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도 관람객들이 이어졌습니다.
'야외 극장'에서는 일본 다큐멘터리 영화 '다니구치 케이의 선물'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영화제 무대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영남알프스 산세를 배경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어 운치를 더합니다.
인터뷰)윤혜영/전남 여수시 '산악 영화에 대해 처음으로 제가 접하게 되었는데요.'스틸 얼라이브'를 보면서 어제 너무 산악영화에 대해 몰랐는데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오늘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를 만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산악 국가인 네팔의 문자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리는 등 부대 행사들도 마련됐습니다. ubc 뉴스 이영남입니다.
-2025/09/28 이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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