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 거래도 늘었다..회복 기대감 '솔솔'
앵커)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두 달 연속 상승하고, 외지인 거래도 증가 추세입니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도 전국 1위인데, 지방 세제 지원과 조선업 활황 기대감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취재에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8월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달 대비 0.11% 상승하며 상승폭이 커졌습니다.(7월 0.04%)
올들어 외지인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 추셉니다.
7월까지 외지인의 거래량은 천83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080)보다 늘었는데 남구와 동구에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동구는 월세도 많이 상승해 조선업 활황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권은숙/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회장 '전세 물량이 부족해 매매로 전환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의 신축 아파트 단지와 조선업 호황 기대로 동구에서 외지인 거래가 느는 등 울산 은 전체적으로 거래가 되살아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울산의 미분양 주택도 7월 말 기준 2천531호로 4천호가 넘던 지난해 연말에 비해 급감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대출규제 강화로 하락했던 전망지표도 반등했습니다.
'9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107.1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습니다.
'9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도 울산은 85.7로 전달보다 5.7p 오르며 비수도권에서는 2번째로 높았습니다.
8.14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후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걸로 풀이됩니다.
'악성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세부담 완화' 등이 적용되는데, 울산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천36호입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2025/09/16 이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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