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사흘째..육상 첫 금메달
(앵커멘트) 대회 사흘째를 맞아 육상 종목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내일(오늘/朝)은 이번 대회 최다인 금메달 10개 이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국체전 소식, 김규태 기잡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온 힘을 다해 달립니다.
100m 허들 경기에서 스포츠고 1학년 조수진 선수가 언니들을 따돌리며 선수 중 유일하게 14초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 첫 금메달입니다.
(인터뷰) 조수진/여고부 100m 허들 금메달 '스피드나 근력을 더 키워서 계속 성장해서 나중에 커서는 아시아 선수권에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높이뛰기에선 스포츠고 3학년 송병직 선수가 4m 70cm를 날아오르며 깜짝 금메달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송병직/남고부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금메달을 딸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로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만큼 값진 결과 받은 것 같습니다.'
태권도에서도 메달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효정고 3학년 송다빈 선수가 67kg 이하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현묵 선수가 남자대학부 54kg 이하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금은동 각각 한 개씩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둑 혼성페어에선 강재우, 조은진 조가 환상의 호흡으로 강호들을 줄줄이 꺾으며 소중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조은진/바둑 혼성페어 은메달 '울산시의 명예를 걸고 나오는 선수이다 보니까 부담이 있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시합장에 와보니까 울산팀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힘이 나서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울산 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로징 : 대회 나흘째인 내일(오늘/朝)은 역도와 카누 등에서 이번 대회 최다인 11개의 금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비씨 뉴스 김규탭니다.>>
-2019/10/06 김규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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