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장이 성추행..울산장애산장인체육회 '논란'
(앵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소속 여성 지도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무처장은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조사에 나섰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장애인체육회의 사무처장이 장애인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성희롱과 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는 해당 사무처장이 여성 지도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을 듣고, 사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서트)울산시 관계자 '어깨 주무른다든지 그런 거 있잖아요..'
<브릿지:울산장애인체육회에 소속된 17명의 여성 지도자 중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 사람은 3명 이상입니다.>
580명의 선수 등이 등록된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당연직인 시장에 이은 2인자로 실질적으로 장애인체육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피해자들은 울산시 조사에서는 일부 피해 사실을 시인했지만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1년 계약직인 이들이 다음달 계약을 앞두고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사무처장은 결백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용태/울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저는 전혀 그런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체육 분야에는 우리가 격려하는 경우가 어깨를 두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순간적으로 한 건 전혀 없습니다.'
울산시체육회 이사 출신인 해당 사무처장은 내년 9월까지 2년 임기로 임명됐습니다.
비위가 확인되면 자체 이사회를 통해 해임이 가능한 폐쇄적인 구조 속에서 임명권자인 울산시가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2019/11/21 배대원 작성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