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재단 2021년 설립..'컨벤션' 포함
(앵커멘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이어, 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울산의 관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관광 전담기관이 없는 곳은 울산과 세종 등 단 4곳뿐인데요,
울산에서도 전시컨벤션센터를 망라한 관광재단이 2021년 초 설립됩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사흘간 32만 명이 다녀간 태화강 국화축젭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지난해 한 달간 방문객 수와 맞먹어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 관광의 중심축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부족했던 관광인프라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2년 뒤 시 외곽엔 전시컨벤션센터가, 도심엔 시립미술관이 차례대로 문을 엽니다.>
(1/4CG-IN) 특히 전시컨벤션센터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액이 많은 마이스 관광객의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OUT)
이 때문에 울산시는 모든 관광 분야를 망라한 종합 컨트롤 기구,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추진하면서 전시컨벤션 업무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애초보다 조직을 2배 늘리고 운영비의 70%를 전시컨벤션센터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용훈/용역업체 -'별로도 민간에서 (컨벤션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시에서 운영하기로 한 계획대로 재단에서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시너지를 내는 데 유리..'
전담 기관의 형태는 수익이 담보돼야 할 '공사' 대신 공익을 추구하고 정부 승인과 민간 협업이 쉬운 '재단'으로 결정했습니다.
그에 따른 만성적인 운영난이 우려되는 만큼 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와 특화된 관광 사업 발굴이 관건입니다. (인터뷰) 김기헌/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장 -'체계적인 마케팅이나 상품개발, 콘텐츠 개발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울산의 먹거리 산업, 효자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정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1년 초 가칭 울산관광컨벤션재단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19/11/04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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