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 공유 자전거 '인기'..'서비스 확대'
(앵커멘트) '이용자가 많지 않아 운영난을 빚진 않을까' 염려했던 공유 자전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자전거 대수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휴대전화 앱을 켜자 전기 자전거가 지도 위에 줄줄이 뜹니다.
배터리 충전상태와 요금도 나타납니다.
자전거가 있는 곳을 찾아가 QR코드를 찍자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풀립니다.
이용하기 간편한 데다 15분 이내 거리면 버스 요금보다 싸다 보니 시범 기간 내 하루평균 463대, 천38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G-IN) 젊은 층이 많은 무거동과 성남동, 교통이 불편한 혁신도시, 태화강 국가 정원 등지에서 이용률이 높았습니다. (-OUT)
(인터뷰) 박창욱/남구 달동 -'페달을 한 번만 밟아도 전기로 가기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고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요즘 젊은 사람들이 자주 애용..'
울산시는 '올해 초 공유자전거를 도입한 인천 연수구나 성남 판교보다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00대에서 600대로, 서비스 지역은 북구 송정지구까지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혼자만 쓰기 위해 이처럼 지하실이나 집안에 두는 행위가 잦아 최근 들어 페널티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인터뷰)이인걸/건설도로과장 -'사유화 방지를 위해 매회 경고 알림과 더불어 3회 이상 위반 시 페널티를 강화하고 이용자의 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정기권, 정액권 등 다양한 요금제 도입과 안전모 착용도 함께 홍보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최근 태풍을 전후로 부품을 교체하는 등 지금까지 안전사고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탈 경우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19/10/31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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