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제선 뜬다..소형항공사 취항도 가시권
(앵커멘트)
울산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합니다.
다음 달 중순,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를 오가는
전세기가 두 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인데요,
실패의 연속이었던
소형항공사의 울산공항
취항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에서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를 가기 위해선
김해와 타이베이 공항을
경유해야 합니다.
울산과 화롄 공항은
국내선 전용 공항인 탓입니다.
그런데 두 도시를 곧바로
연결하는 직항기가
다음 달 17일과 20일,
왕복 2차례 울산공항을
오갑니다
일제강점기 때 삼산비행장에서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있었지만, 1970년 현재의
울산공항이 개항한 이후엔
49년 만의 첫 국제노선입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 18일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선포행사에 맞춰
관광객 교류를 위해
부정기선을 기획했습니다
(인터뷰)전경술/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번 관광전세기 운항을 통해 울산과 화롄시 관광객 (각각) 300명이 오고 갈 예정이며, 국제선 부정기편을 더욱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브릿지:사상 첫 국제 노선 개척에 이어 10여년 간 실패를 거듭한 소형항공사 취항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에 본사를 둔
하이에어는 올 연말
취항을 목표로 하루 한 차례씩
시범 운항 중입니다.
프로펠러를 장착한 50인승
항공기 2대가 울산에서
김포를 하루 3차례,
전남 여수를 1~2차례
저가 운항할 계획입니다.
(CG-IN)
2008년부터 코스타와
이스트 등의 울산공항
취항은 줄줄이 무산됐고
지역 자본의 항공사
설립도 흐지부지돼 왔지만
이번엔 자기자본만으로 추진돼
취항 가능성이 크단 설명입니다. (-OUT)
(전화인터뷰)하이에어 관계자
-"시험 운항은 10월 말쯤에 정상적으로 종료되는 거로 알고 있고요. 지금 AOC(항공운항증명) 수감을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고요."
운항 편수와 이용객 감소라는
악순환에 시달리는
울산공항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19/09/25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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