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합의 '임박'..파업고리 끊나?
(앵커멘트)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7년째 이어온 파업고리를 끊고 추석 전 타결을 위해 잠정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 노사가 지난 5월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한 뒤, 21번째 본교섭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총파업 지침에도 전 조합원 파업은 하지 않고, 집중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g) 이런 배경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속에 자동차산업이라도 굳건해져야 한다는 분위기와, 이제는 임금 보다는 고용 안정이 우선이란 인식 확산, 올 연말 차기 집행부 출범 전에 임단협을 마친다는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out)
2017년 출범한 현 집행부가 당시 전년도 임단협까지 하느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씽크) 하부영/현대차 노조지부장
"반드시 추석 휴가전 타결을 해낼 것입니다. 차기 집행부에는 절대 부담을 넘겨주지 않겠습니다."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노사는 실제 협상도 파업 없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정년연장, 불법파견과 불법촉탁직 해결, 미래고용안정 등 4대 핵심 요구안에 대해 일부 의견일치를 봤습니다.
이제 임금인상안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어, 잠정합의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클로징 : 지난해 8년 만에 휴가전 타결을 이룬 현대차 노사가 올해는 7년 동안 계속된 파업 고리를 끊고, 추석 전 타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19/08/27 윤주웅 작성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