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호' 핵심 조례 제동, 유튜브도 시각차
민선 9기 김상욱 시장의 핵심 정책이 첫 임시회부터 잇따라 제동이 걸렸습니다. 공론화와 조직개편 조례안은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둘러싼 시각차까지 드러나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9대 울산시의회 첫 임시회가 보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선 9기 울산시정의 핵심 정책인 공론화 추진 조례안은 기존 제도와의 중복 등을 이유로 부결됐고, 감사청렴위원회와 노동위원회 설치를 담은 조례안은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싱크)조성철/울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매우 아쉽고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싱크)이은주/울산시의원(진보당) "집행부가 충분한 준비를 하였는지, 의회는 정치적으로 성급하게 판단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함께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조례안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자김상욱 시장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본회의 이후 마련된 김 시장과 시의회 확대의장단과의 만남에서도 유튜브 방송을 두고 양측의 시각차가 드러났습니다. (싱크)이영해/울산시의장(국민의힘) "유튜브에는 전혀 다르게 보이시는 거예요. 마치 전에 것(정책들)을 다 반대하는 느낌도 들고.." (싱크)백현조/울산시의원(국민의힘) "유튜브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나면 그다음에는 주워 담을 수가 없습니다." (싱크)김상욱/울산시장 "공무와 관련된 것들은 시민들께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좀 가지고 있습니다." 첫 임시회에서 확인된 집행부와 의회의 인식 차이가 앞으로 주요 정책 추진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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