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주인은 시민", 김상욱호 출범
김상욱 제9대 울산시장이 오늘(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강조한 김 시장은 취임 첫날 청사 출입 게이트를 전면 개방하고, 1호 결재로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를 선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9기 김상욱호 울산시정이 닻을 올렸습니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울산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 주권 시정과 함께 효율적이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욱/울산시장 : "오직 시민의 이익만 생각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임을 늘 새기고 효율적이고 청렴하며 공정한 행정을 방향성 있게 제시하겠습니다."
취임식 후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김 시장은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계획'을 민선 9기 1호로 결재했습니다.
단순 전화 상담 기능을 넘어 각종 민원과 비리 의혹까지 접수하는 통합 창구로 확대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진정 등 비법정 민원도 함께 처리하게 됩니다.
올해 말부턴 민원이 많은 현장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해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시민소통반'도 운영됩니다.
김상욱/울산시장 : "120 울산민원센터의 존재를 우리 울산 시민들께서 모두 다 아셨으면 좋겠고요.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정책 제안이나 비리 발견들이 있을 때 부담 없이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증이 없으면 출입할 수 없었던 시청 청사 출입 게이트도 취임 첫날부터 전면 개방됐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시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첫 조치입니다.
김 시장은 시민 주권 실현과 권한을 분산시키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제조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 실증 연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청사 개방과 민원 혁신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김상욱 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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