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2명·여성 의원 최다..부자 의원 탄생
(앵커멘트) 다음 달 개원을 앞둔 9대 울산시의회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4선 의원 2명이 배출됐고 여성 의원 비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기록이 새로 쓰였습니다.
12년 만의 복귀부터 부자 시의원 탄생까지 눈길을 끄는 당선인들을 전병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울산시의회 22명의 의원 가운데 10명이 8대 의회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후반기 의장을 지낸 김기환, 이성룡 의원은 나란히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울산시의회 최다선 기록은 김철욱 전 의원의 4선,
하지만 같은 의회에 4선 의원이 2명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성 의원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민주당 2명, 국민의힘 5명 진보당 1명 등 모두 8명의 여성 의원이 당선돼 전체 의석의 30%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울산시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여성 의원 비율입니다.
진보당 이은주 의원은 4.5대 시의원을 지낸 뒤 12년 만에 시의회에 복귀했습니다.
국민의힘 강혜순 의원 역시 시의원 비례대표와 3선의 중구의원을 거쳐 12년 만에 시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강혜순/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책임감과 주민이 다시 이렇게 신뢰해주신 거에 대한 부담으로 막강한 추진력과 뚝심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의회에 입성한 의원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영 의원은 6·7대 시의원을 지낸 김종무 의원의 아들로, 의회 역사상 보기 드문 부자 시의원 계보를 잇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대영/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 '아버님께서 걸어오신 길을 이어 울산 시민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선배 세대가 만들어 온 경험과 젊고 역동적인 시각으로..'
김대영 의원과 동갑인 45세 민주당 손근호 의원은 40대 비교적 젊은 나이로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손근호/민주당 시의원 당선인 '17 대 5의 다수당에 소속도 돼 봤고 민선 8기 때는 20 대 2 야당의 역할도 해봤고 울산시가 생기고 첫 여소야대 그런 환경이기 때문에 울산시민들이 시정과 시의회에 주신 뜻은 협치라고 생각합니다. '
(클로징) 다양한 기록 속에 출범한 9대 시의회, 역대 첫 여소야대 형국 속 22명의 시의원들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전병주입니다.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