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판세 분석 엇갈려..최대 승부처는 울주군
(앵커 멘트) 선거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각 정당의 판세 분석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울산시장 선거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울주군을 최대 승부처로 꼽았습니다. 각 당이 분석한 울산지역 판세를 전병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울산에서 여야는 저마다 시장 선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후보 단일화를 이룬 지역 중 울주군을 경합 지역으로 남구를 경합 우세 지역으로 판단했습니다.
노동자 표심이 강한 동구와 북구는 범진보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투표율이 50% 중반을 넘어선다면 전체 석권도 가능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수세가 짙은 중구·남구를 우세 지역으로 분류하면서도 모든 선거구의 경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표심 변화가 큰 울주군도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남구갑 보궐 선거엔 국민의힘이 우세로 판단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도 막판 지지율 상승이 감지된다며 경합 우세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광역 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과반 이상을, 국민의힘은 90% 이상 확보 가능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진보당은 단일 후보를 낸 동구를 안정권으로 봤고 단일화를 이룬 광역 의원 3곳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3석이 배정된 광역 비례대표도 진보당은 15% 안팎의 정당 득표율 얻으면서 민주당이 과반을 넘기지 못할 경우 의회 입성이 가능할 걸로 분석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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