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가족 도시' 북구..맞춤형 표심 촉각
(앵커) 울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북구에서 이번 구청장 선거는 구청장 출신 후보들의 양자대결로 치러집니다.
역대 지방선거마다 표심 변화가 뚜렷했던 곳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민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평균연령이 42.2세로 가장 젊은 북구.
(1/4 cg1-in) 0세부터 19세까지인 아동·청소년 인구는 4만 2천 명에 달합니다.
전체 인구의 19.6%로, 울산 평균보다 3%p 이상 높습니다.(out)
송정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젊은 세대 유입이 이어지면서 북구는 대표적인 '젊은 가족도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후보들도 이에 맞춰 초등 돌봄 확대과 청소년 지원, 출산·보육 정책 강화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cg2-in) 특히 농소권과 송정동에 북구 인구의 70% 가까이가 몰려 있는 만큼,
주민 생활과 맞닿은 교통 접근성 개선과 노동자 맞춤형 정책 등 후보들의 공약이 표심을 가를 변수로 꼽힙니다. (out)
이번 북구청장 선거는 구청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후보와 국민의힘 박천동 후보의 리턴매치로 치러집니다.
(클로징: 북구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당선되며 표심 변화가 이어져 온 곳인 만큼,
젊어진 북구의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이채현입니다.)
-2026/06/01 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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