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부상..선거 열기 '절정'
(앵커멘트) 6.3 지방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울산은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까지 기록하며 선거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병주 기잡니다.
(리포트) 아침 출근길, 국민의힘 울산시당 주요 당직자와 후보 등 33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여파로 어려워진 선거 국면에 대한 사과와 당 쇄신을 약속하는 33번의 큰 절을 올리기 위해섭니다.
(싱크)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앞으로 울산의 4년은 울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할 수 있는 적임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우원식 전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울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서 울산을 최대 격전지로 꼽은 가운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동시에 울산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대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며 시끌벅적한 유세전은 잠시 주춤해진 분위기지만 울산이 역대 최고인 22%대의 사전 투표율를 기록하면서 선거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편,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이 보수 단일 후보 적임자'라며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최후 담판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지지층 결집은 물론 중도층 표심을 둘러싼 여야 경쟁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6/01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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