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대형 사업·각종 의혹 '설전'
(앵커)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어제(28일) ubc를 통해 100분 간 생중계됐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과 민선 8기 울산시의 대형 사업, 그리고 선거 기간 불거진 각종 의혹들에 대한 치열한 공방도 오갔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울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는 도시철도 1호선을 두고 3명의 후보들은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싱크)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트램 2호선을 먼저 하자는 취지입니다. 트램 2호선이 도어 투 도어가 빠르기 때문이고요. 트램 1호선은 지금 하면 교통마비가 되니..'
(싱크)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이제는 시대의 흐름이고 대중교통의 흐름이니까 이거는 이제는 진행을 그대로 해야 될 사항이고..'
(싱크)박맹우/무소속 울산시장 후보 '지금 오히려 인구 팽창은 스톱되어 있는 마당에 그 거대한 시설을 그 불편을 감수했을 때..' 민선 8기에 추진한 세계적 공연장과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에 대한 후보들의 시각도 엇갈렸습니다.
(싱크)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타운홀 미팅 때 예산을 주겠노라고 했는 부분을 왜 반대하는지?'
(싱크)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5천억짜리 오페라 하우스일까요? 아니면 우리 울산 문화예술인들 또 울산 시민들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소극장과 문화예술 생태계일까요?'
(싱크)박맹우/무소속 울산시장 후보 '운영을 해야 되는데 세계 최고의 공연장을 세계 최고답게 공연을 하고 운영을 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선거 기간 불거진 각종 의혹들에 대한 공방과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싱크)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금섬회의 모임에서 마이크를 잡고 당선을 위한 구전 홍보, 대중 선동을 히틀러식이라 칭하며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싱크)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해외 필리핀에 갔다. 놀러 가셨다 하는 보도가 있더라고요. 필리핀 가서 혹시 뭐 골프도 한 번 치고 카지노도 한번 하셨습니까?'
(싱크)박맹우/무소속 울산시장 후보 '전시행정의 극치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우선 천혜의 태화루 옆에 스카이워크.'
이번 토론회가 내일까지 이어지는 사전투표, 그리고 6월 3일 본투표에서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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