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시작..최대 접전지 민심 향방은?
(앵커멘트) 6.3 지방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울산지역 5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울산을 전국 최대 접전지로 꼽고 있는 만큼 후보들은 저마다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지었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투표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섭니다.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후보도 남구에서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내란청산을 위한 범민주 단일화가 헛되지 않도록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진보당, 조국혁신당 동지들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그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주권 울산을 만들어내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민선 8기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선 정치꾼이 아닌 일 잘하는 행정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두겸/국힘의힘 울산시장 후보 '울산의 발전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일을 잘 했던 사람이 이번 지방 선거에 꼭 당선이 돼서 울산 발전을 이끌어 내야합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산업 대전환기에 접어든 울산을 이끌 적임자는 오랜 경험을 가진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맹우/무소속 후보 '이번에 울산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의 면면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그야말로 경륜과 관록의 리더십, 청렴과 소신 뚝심의 행정 전문가 이 박맹우!'
한편, 이번 선거에 참여할 울산 유권자는 93만 6천여 명, 8대 지선 대비 5천여 명 줄었습니다.
보수 우세 지역이었던 울산은 이번 선거 여야 최대 접전지로 꼽히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막판 보수 결집과 범진보진영의 선거 연대가 얼마나 실질적인 유권자의 표심으로 이어질지가 승패를 가르는 최대 관건으로 작용할 걸로 보입니다.
(클로징) 이제 유권자들이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의 공약 꼼꼼히 살펴보신 후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유비씨뉴스 전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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