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청년일자리 분야
(앵커 멘트) 울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장 후보들의 입장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청년 일자리 분야입니다.
후보 대부분은 단순한 고용 확대보다 AI 기업 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시장 후보 4명에게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단순 저임금 일자리 보다는 AX 산업과 연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장기 비전이 있는 미래용 일자리가 열려야 합니다. 산업 AX 시대에 과거처럼 대량 고용은 어렵습니다. 미래형 일자리를 열어가야 하고요. 이를 위해서는 산업 AX를 미래용으로 빨리 전환하고..'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민선 8기 기업 유치 성과를 내세우며 특히 여성 중심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민선 8기 때 36조 원을 유치했습니다. 기업 유치 목적이 뭡니까 일자리 창출이지 않습니까? 자연적으로 일자리 창출되면 청년 유출을 좀 막지 않겠느냐..또 새로운 청년들이 유입되지 않겠느냐 그런 기대로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대학 위상을 높여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종훈/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대학 진학시기에 절반 이상의 청년이 울산을 떠납니다. 울산대를 지방거점 국립대로 육성하겠습니다. 8천명 규모의 국립대를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기업 본사 이전을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겠습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AI 관련 일자리 창출을 교육 기관과 협업하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맹우/무소속 울산시장 후보 '단순 생산보다도 AI엔지니러라든지 로봇 유지 관리라든지 산업데이터 통계라든지 이런 고부가가치적 일을 할 수 있게끔 정책 전환을 해야하는데 예컨데 청년 펀드 조성을 강화하고 유니스트 기술 창업을 더 많이 지원하고..'
AI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관련 기업 유치, 지역 대학· 기업과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이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5/25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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