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단일화 여론조사 놓고 막판 충돌
(앵커) 민주·진보 진영의 울산시장 단일 후보를 뽑는 여론조사가 막판 파행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 측은 단일화 여론조사 과정에서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 정황이 발견됐다며 오늘(24) 오전 조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당 김종훈 후보 측은 '민주당의 일방적 중단 통보를 납득할 수 없다'며 '기존 합의대로 조사를 진행하라'고 반발했습니다.
(싱크)김두관/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 총괄선대위원장 '저희들이 문의를 하니까 여론조사기관에서도 좀 특이한 점들을 말씀하시길래 저희들이 '그러면 일단 여론조사를 좀 중단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요청을 해서..'
(싱크)방석수/진보당 김종훈 후보 선대본부장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의 구체적 근거가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때 의심된다는 거 말고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야 되고..'
다만 두 후보 측 모두 단일화 결렬을 이야기 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민주진보 진영 단일 후보는 양당이 여론조사 기관 2곳에 각각 의뢰해 후보 지지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오늘 밤 결정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막판 파행 위기를 맞으면서 오는 29일 사전투표 전까지 단일화를 성사시킬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05/24 배대원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