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변수에 판세 요동..구도 따라 지지율 변화
(앵커)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 단일화 여부가 판세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ubc 여론조사 결과, 진영별 후보 단일화 여부에 따라 지지율 흐름이 크게 달라지면서 판세가 요동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ubc 여론조사에서 후보 구도에 따라 지지율 흐름이 크게 출렁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먼저 울산시장 선거의 경우 다자 구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경합' 양상을 보였습니다.
(cg in) 하지만 양자 대결로 압축될 경우 두 후보의 격차는 다소 벌어졌고, 국민의힘 김두겸, 진보당 김종훈 후보 간 양자 대결은 접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cg in) 보수로 분류되는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포함된 3자 구도에선 범민주진보 진영에서 누가 단일 후보로 나서느냐에 따라 지지율 격차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구청장과 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cg in) 민주당 최덕종 후보로 단일화된 남구청장 선거는 3자 구도에서, 국민의힘 임현철 후보와 최 후보간 격차는 단 1%p 차, 초접전입니다.
(cg in) 조국혁신당, 진보당과 단일화한 민주당 김시욱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순걸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울주군수 선거는 오차 범위 내에서 4.3%p 격차를 보였습니다.
(cg in) 동구청장과 북구청장 선거 역시 범민주진보의 단일화 후보들이 우세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cg in) 중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길, 민주당 박태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9% 지지율을 얻은 보수성향의 무소속 고호근 후보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처럼 후보 구도에 따라 판세가 달라지는 흐름 속에 단일화와 각종 이슈, 사전투표율 등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막판까지 유동적인 승부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 조사의뢰 : ubc 울산방송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6년 5월 18일~19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100% 그밖의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2026/05/21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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