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시작..범민주 단일화 성사
(앵커멘트) 6.3 지방 선거 본 후보 등록이 오늘부터(14)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민주 진영은 막판 협상 끝에 단일화에 성공했고, 보수 진영도 대부분 후보가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 후보 등록 첫 날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조국혁신당 황명필 예비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기간이 단일화를 위한 중요한 고비'라며 '진보당을 비롯 3당 체제 단일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후보 '이번에 반드시 민주도시 울산을 회복해야한다. 이걸 시작으로 우리 진보당과 또 우리 민주당과도 단일화의 속도를 내는 촉매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진보당도 김종훈 후보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구 후보들이 내일 등록을 예고한 가운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선거에서 1대1 구도를 목표로 막판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도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싱크)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선거를 몇 번 치렀는데 선거할 때마다 참 쉽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더 주민 속으로 파고드는 그런 행정을 펼쳐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도 단일화 없이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싱크)박맹우/무소속 울산시장 후보 '누가 상대 후보를 이길 것인지 또 누가 울산을 세울 것인지 시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투표로 단일화 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구갑 보궐 선거에서는 첫날 민주당 전태진, 국민의힘 김태규,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5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엔 20명이 도전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비례대표를 제외한 19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50명이 공천을 받아 2.63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다만 후보 등록이 모두 마무리되면 최종 경쟁률은 다소 변동될 전망입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5/14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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