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과열'..공방전 수위 고조
(앵커)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시장후보들간의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과 후보 간 비판전이 이어지면서 혼탁 선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민연대는 국민의힘 김두겸 시장 후보의 지지조직 핵심 인사가 울산시의 예산을 지원받는 사회복지 관련 센터장을 맡고있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싱크)김현주/울산시민연대 공동대표 '시장과 연계된 사조직 회장을 맡은 이의 선거개입 우려를 불식할 수 없는 만큼 해당 센터장은 사퇴를 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시민단체는 김두겸 후보가 해당 조직의 월례회에서 선거 전략과 여론 확산 방식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며 최근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김두겸 후보의 지지조직 의혹과 김상욱 후보의 방검복 착용 논란을 동시에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싱크)이철수/무소속 울산시장 예비후보 '혈세를 낭비한 자가 책임을 져야 되는데 도대체 누가 혈세를 낭비했는지.. 디지털 정치합니다. 온라인 정치합니다. 유튜브 정치합니다. 페이스북 정치합니다.'
이에 대해 김두겸 후보는 해당 조직은 노사모와 박사모 같은 성격의 자발적 지지모임일 뿐 자신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일부에서 제기된 측근의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4년 임기 동안 모든 인사는 자신이 결정했다며, 근거 없는 허위 의혹에 대해선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예비후보 '이 부분은 우리 시당 법률팀, 중앙당 법률팀, 우리 캠프의 법률팀들이 이 부분을 하나하나 체증을 하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간 공방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5/11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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