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대위 출범..박맹우 단일화 논의 중단'
(앵커멘트) 여야 정당들이 잇따라 선대위를 출범하며, 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맹우 후보가 단일화 논의 중단을 선언하는 등 후보간 단일화 논의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 체체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도 보궐과 비례 포함 60명의 출마자들과 함께 이르면 이번주 선대위를 꾸립니다.
(싱크)-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제 일 잘하는 지방 정부로 국민들께 화답해야합니다. 정부와 지방 정부가 톱니바퀴처럼 어긋남 없이 맞물려 들어갈때 5극 3특의 지방 정부 성장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울경 지역에서 울산시당이 가장 먼저 공천을 마치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김기현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72명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울산을 찾은 장동혁 대표는 동남권 중심 보수 결집을 호소하며 민주당 김상욱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싱크)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함께 타고 있던 배에 불 지르고 혼자 구명 보트 타고 도망간 사람..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을 배신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 (선거에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급물살을 타는 듯 했던 보수 단일화는 또다시 무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큰 틀의 단일화는 동의했지만 김두겸 후보가 주장하는 단일화는 진정성 없는 선거 전략에 불과했다'며 단일화 논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싱크) 박맹우/무소속 울산시장 예비후보 '현재까지 단일화 관련한 어떤 구체적인 합의도 없었습니다. 기만적인 단일화에 단호히 반대하며 단일화 논의를 전면 중단합니다.'
민주-진보 진영도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균열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여야 선대위는 구성되고 있지만 진영 간 이해 관계 충돌로 단일화를 둘러싼 진통은 이번 주 본 후보 등록 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5/11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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