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 방식 갈등' 난항
울산 민주·진보 진영의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가 방식과 범위를 둘러싼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3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회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김상욱 후보 측의 소극적 태도와 토론회 취소 등을 비판하며, '단일화 실무협의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당 울산시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단일화 경선을 일관되게 제안해 왔다'며 '100% 시민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진보당은 해당 경선 방식이 소수 정당에 불리하며, 단일화 범위를 광역의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2026/05/06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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