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불안 가중.. 주택사업 '먹구름'
(앵커멘트) 울산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택사업에 먹구름이 낄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금리 인상 등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상승 랠리가 올해도 이어지며, 서울과 수도권을 제치고 전국 1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는 물론, 전세와 월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최근 1년 사이 11.5% 올라, 3.3제곱미터에 2천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브릿지: 하지만 중동 사태가 터진 뒤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사업자들이 보는 시각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cg 1) 4월 울산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3월 100에서 41.2포인트가 급락한 58.8로 집계된 겁니다. (out)
(cg 2) 원인은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건설 원가 상승과 정부 규제에 따른 금리 인상 등 다양합니다. (out)
부동산업계에서도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관망하는 분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원충호/공인중개사 '1~2월과 비교해서 거래량이 크게 줄었고, 고객들의 방문이나 문의전화가 상당히 줄었거든요, 이런 것들은 매수인들의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거가 끝나면 정부가 보유세를 강화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면서, 울산의 주택사업이 침체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6/04/26 윤주웅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