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1호선 일부 공정 착수.. "2029년 개통"
(앵커) 울산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도시철도 1호선이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본공사에 앞서 일부 공정을 먼저 시작해 2029년 말 개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총연장 10.85km 구간에 15개 정거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울산 도시철도는 무가선 방식에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전기트램입니다.
2023년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중앙투자심사와 기본계획 승인까지 주요 관문을 모두 넘었습니다.
이달부터는 지반 보강과 가설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는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합니다.
공사 기간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울산시는 실시 설계와 각종 영향 평가를 진행한 뒤 국토부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에는 본공사에 들어가겠단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두겸/울산시장 '친환경 수소트램 1호선 공사가 마침내 착공을 했습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트램을 건설하겠습니다.'
울산시는 1호선이 개통되면 도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이 해소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 단축과 함께 역세권 중심의 도시 재편도 예상됩니다.
북울산역~야음사거리를 잇는 도시철도 2호선도 올 하반기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4/21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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