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출마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각양각색'
(앵커멘트) 시장과 교육감, 구청장과 광역·기초 의원까지 뽑는 지방 선거, 워낙 많은 후보들이 나오다 보니 관심이 떨어지는 선거구도 있는데요.
모녀지간 출마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각계각층의 이색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켓을 들고 지나는 차량을 향해 인사하는 예비 후보,
나란히 서서 손을 흔들고, 행인들에게도 함께 악수를 청합니다.
이 둘은 모녀지간으로 엄마는 시의원, 딸은 광역 비례대표로 출마합니다.
(인터뷰) 강진희/진보당 시의원 예비후보 '진보당 공직자가 되면 얼마나 힘든지 사실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말리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딸이) 적극적으로 너무 열심히 잘해서 지금은 너무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례 대표 시의원에서 체급을 낮춰 구의원으로 출마하는 예비 후보도 있습니다.
(인터뷰) 권순용/국민의힘 울산시의원 '광역 의원이 정책의 큰 틀을 고민했다면 기초 의원은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챙기는 자리입니다. 더 낮은 자세로..'
민주당에선 시당 역대 최연소 출마자가 나왔습니다.
고교 시절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학업 대신 일을 선택한 만 22세 사회 초년생입니다.
(인터뷰) 박정원/ 민주당 중구 비례대표 출마예정자 -'청년의 문제는 청년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우리 동네 문제와 연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어리고 미숙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런 선입견을 확 바꾸고 싶습니다.'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 나온 뒤 출마를 결심한 무용수 출신 시의원 후보부터.
방송 리포터 출신 기초 의원 후보까지 직군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김언지/국민의힘 남구 기초의원 예비 후보 '제가 제일 잘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마음을 열게 하는 것, 그래서 그 분들의 귀를 제가 활짤 열게 만들고..'
(클로징) 상대적으로 소외된 선거구이지만 각계각층의 후보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4/21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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