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이슈 집중' 남구 표심 향방은?
(앵커) 6.3 지방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울산에서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장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탈당과 신당 창당 등의 경선 후유증까지, 주요 변수가 겹친 남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이슈 지역은 남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국회의원의 지역구이자, 국민의힘 김두겸 현 울산시장과 무소속 박맹우 전 시장의 정치 기반이 모두 남구에 몰려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각종 변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초 주자였던 박성진 전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선거법 위반 고발로 불출마하면서, 경선을 통해 최덕종 남구의원으로 주자가 교체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서동욱 현 남구청장이 건강 문제로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경선 끝에 임현철 전 울산시 대변인이 최종 주자가 됐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김동칠 전 시의원이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고, 남구 4선거구 공천을 받은 방인섭 시의원도 후보직을 사퇴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구갑에선 김상욱 의원의 시장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 시점에 맞춰 여야도 후보군을 확정할 걸로 예상됩니다.
울산 남구는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최근 치러진 6차례 선거에서 7회 울산시장 선거를 제외한 다섯차례 선거 모두 보수 진영이 우위를 보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남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4/16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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