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울산 창당.. '캐스팅보트' 목표?
(앵커멘트) 개혁신당이 경남을 시작으로 다음 주 울산 시당 창당을 예고하며 부울경 지역 보수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탈당 인사들을 영입해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인데 울산의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혁신당이 부울경 지역 보수 진영 포섭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늘 경남도당 창당에 이어 다음주 울산 시당 창당을 예고했습니다.
발기인 대회와 함께 창당을 공식화할 전망입니다.
(싱크)-이준석/개혁신당 당대표 '창당을 통해서 앞으로 그것을 탄탄히 뒷받침할 조직력..그것 또한 보탬이 돼야할 것이다..'
국민의힘 탈당 인사들을 영입해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인데 울산에선 남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칠 전 의원과 시의원 후보를 사퇴한 방인섭 의원을 영입했습니다.
시당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 전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보수 재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탈당과 동시에 '울산 시장 또는 남구갑 보궐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화인터뷰)-김동칠/전 시의원 '국민의힘 쪽에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보수당 아닙니까? 뜻을 합쳐서 국민들이 바라는 그런 선거를 치르고 싶습니다.'
방인섭 의원도 남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체 집계된 울산의 개혁신당 당원은 2천 5백여 명, 이번 선거 거대 양당에 맞선 캐스팅 보트 역할이 목표로 풀이됩니다.
개혁신당 창당이 본격화하면서 남구갑 보궐을 비롯, 울산의 모든 선거구의 대진표가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 입니다.
-2026/04/16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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