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나들이·건강 동시에
(앵커멘트) 이번 주말 낮 최고 기온 20도를 넘어서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울산 곳곳에서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따뜻했던 주말 풍경을 전병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스 앞에 어르신들이 길게 줄을 지었습니다.
혈압과 당뇨 등 기초적인 검사부터, 동맥경화와 물리 치료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검진 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찾은 겁니다.
(인터뷰)-박순자/중구 태화동 '무릎이 아파서 왔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이렇게 와주셔서..'
제 54회 보건의날을 기념해 열린 울산건강박람회엔 15개 보건 기관이 참여했고 따뜻해진 날씨에 국가 정원을 찾은 봄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울산 동호인 축구 대회에도 1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직장인과 여성, 중장년부 등 51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이틀간 이어진 대회에서 선수들은 열띤 응원에 힘입어 푸른 잔디 위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박기덕/축구 남구 50대부 회원 '날씨도 너무 좋고 기존에 운동하는 동료들하고 서로를 잘 못봤던 사람들 인사도 나누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돼서 참 좋은 취지인 거 같고 앞으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낮 최고 20도를 넘나드는 기온 분포는 다음주 잠시 주춤했다 조금씩 올라 4월 중순부턴 가벼운 옷차림도 무난할 정도의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5월부턴 울산옹기축제와 쇠부리 축제 등 대표 축제 시즌에 접어들겠습니다.
(클로징) 완연한 봄 날씨 속 다채로운 주말 행사가 시작되면서 움츠러든 시민들의 어깨도 자연스레 펴지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4/12 전병주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