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회전의자'로 대한민국 연극제 출전
(앵커) 올해 울산 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극단 무의 '회전의자'였습니다.
극단 무는 이번 수상으로 7년 만에 대한민국 연극제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됐는데요.
오늘 전명수 극단 무 대표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Q1. 먼저 대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상 받으셨는데 소감이 좀 어떠신지요?
(답변) 네, 감사합니다. 제가 그 울산연극협회 지회장 재임 기간 동안 연극제를 참석하지 않겠다, 참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참가한 이번 울산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연극제에 참여한 우리 배우, 스태프 그리고 단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질문) Q2. 굉장히 축하할 만한 일인데 과연 어떤 작품이길래 대상을 받았는지 궁금해요. '회전의자' 작품에 대해서 소개 좀 해 주시죠.
(답변) '회전의자'는 AI에게 밀려나는 불안감이 통과 의례 같은 오늘의 현실 속에서 오히려 인간관계의 본질적인 가치를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AI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불어오는 거센 바람과 묵묵히 고물을 소중히 다루며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고물상의 느린 호흡이 대조를 이루며 휴머니즘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질문) Q3. 그래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울산 대표로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굉장히 준비를 열심히 하고 계실 것 같은데 어떤 각오로 임하고 계십니까?
(답변) 대한민국 연극제는 16개 광역시도 대표 한 팀씩 참가하여 경연을 합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만큼, 연습실을 에너지와 땀방울로 채우려 합니다.
배우 앙상블, 조명, 영상 등 스태프 등을 잘 점검해서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울산 연극의 저력과 위상을 높이는 데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Q4. 그럼 끝으로 울산 시민분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죠.
(답변) 연극은 시대를 반영하는 예술입니다. 또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위험한 사회를 경험하게 하는 사회적 예술입니다.
울산에서도 1년 내내 공연장에서 좋은 작품으로 공연되고 있습니다. 자녀들과 공연장에서 울산 연극의 연극적 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 울산 연극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앵커) 네, 울산 연극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명수 극단 무 대표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대표팀 고맙습니다.
-2026/04/10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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