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에도 외국인 투자는 급증
(앵커멘트) 중동 사태로 울산의 지역경제도 먹구름이 낀 상탭니다.
하지만 지난 1분기 외국인 투자는 급증한데다, 울산시가 인공지능 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어 성과가 기대됩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분기 울산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대부분 해상풍력 관련이었습니다.
투자 신고일은 중동 사태가 발발한 지 한 달 뒤인 3월 말입니다.
중동 사태로 전 세계가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중이지만, 친환경 에너지, 특히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큽니다.
(CG 1) 1분기에만 5개사가 8,165억 원을 투자한 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CG 2) 특히 민선 8기 울산시의 투자 유치액은 35조 원을 넘어 민선 7기 때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OUT)
(브릿지: 이같은 외국인 투자 증가는 울산시가 민선 8기 들어 부지 확보와 세제 혜택, 행정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섰기 때문입니다.)
울산시는 외국인의 울산 투자가 본격화된 지금, 울산 산업구조를 첨단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 '지금은 인공지능 산업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울산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동 사태로 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 울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6/04/06 윤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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