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불복' 진통..국힘 분열 양상
(앵커 멘트) 국민의힘 후보 경선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탈락 후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지세 결집이 시급한 상황에서 당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남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떨어진 김동칠 전 시의원이 경선 과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경선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유력 인사로부터 박맹우 전 시장의 출마를 막으면 남구청장 공천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당 공관위 관계자로부터도 비슷한 취지의 말을 들었다'며 '이미 정해진 경선 결과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싱크) 김동칠/국민의힘 전 시의원- '(공관위 관계자 A씨가) '김두겸 시장과는 이야기가 됐다. 통화해도 좋다..김기현 의원과는 서울 가서 내가 먼저 이야기 할테니 그 다음에 전화해라..방법은 알아서 할 문제다'는 대화를 나눈 바 있습니다'
박맹우 전 시장도 가세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과 시장이 후보자 회유라는 범죄 행위를 공모했다'며 공개석상에서 당원 투표 재검표를 촉구했습니다.
(싱크) 박맹우/전 울산시장 '마음만 먹으면 어떤 후보도 만들 수 있고 떨어드릴 수도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전에부터 끊임 없이 문제가 제기돼 온 공천 조작이 맞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CG-IN) 이에 대해 시당 공관위 관계자 A씨는 '김 의원을 만난 건 맞지만 정치를 왜 하려고 하는지, 지역구 의원인 김기현 의원과 원만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의사만 전달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OUT)
중구청장 선거도 고호근 전 시의원이 경선 자체를 부정하며 무소속 출마를 예고한 상황,
동구청장 역시 현직 시의원 등 4명이 경선에 올라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보수 지지세 결집이 국민의힘 선거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지만 당내 분열 양상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4/06 전병주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