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요동.. 진영별 셈법 복잡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연대와 단일화, 분열까지 진영별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3인 경선 끝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선거 후보 공천을 받은 김상욱 국회의원.
거리 유세차가 없는 선거운동을 내세우며, 숏폼과 실시간 방송 등 이른바 SNS 선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싱크)김상욱/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세차 없는 조용히 잘 듣는 선거, 악수돌이가 아닌 일하는 또 일할 준비하는 선거를 선거운동 방법 네 가지로 약속드렸습니다.'
진보진영에선 연대와 단일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범진보진영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싱크)황명필/조국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 '민주진보진영 각 정당이 조속히 공식 대화 테이블을 구성하고, 울산 6.3 지방선거 선거연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깜깜이 선거를 우려하며 사전 토론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싱크)김종훈/울산시장 선거 예비후보(진보당) '선거가 임박해서 치르는 한두 차례의 토론이 아니라 그 전부터 시민들이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도록 많이, 다양하고 충분한 토론의 장을 만듭시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김두겸 시장은 등판 시기를 조율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4월 2일 예정이었지만, 중동발 위기로 지역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시정을 비울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 진영에선 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맹우 전 시장으로 인한 분열 조짐을 조기에 수습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3/30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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