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정책 두고 검증 공방
(앵커) 울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선 8기 정책을 둘러싼 검증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형 개발사업부터 도시 정책까지 쟁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울산시가 발표한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
김두겸 시장은 6천7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민간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김두겸/울산시장(3월 23일) '공공성에 따라 건폐율, 용적률 등을 완화해 주는 '도시혁신구역' 제도로, 공공기여금을 확보해서 공사 기간 중 총사업비 상승에 대비하겠습니다.'
이를 두고 울산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싱크)김상욱/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민간개발 이익은 누구에게 돌아가는 것인가요? 또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 사업이 표류할 수도 있습니다.'
(cg in) 진보당 김종훈 예비후보도 막대한 전기료와 유지관리 비용, 행정력 투입 부담을 이유로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out)
공방은 민선 8기 주요 사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김상욱 의원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청 앞 대형 시내버스 정류장 조성으로 곳곳의 노후 정류장이 방치됐다는 지적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못하는 태화루 스카이워크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수도권 일극 대응과 관련해서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부울경 특별연합 보다 경주, 포항과의 해오름동맹에 더 많은 무게 비중을 뒀고,
(싱크)김두겸/울산시장(2024년 6월10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도시들이 경제협의체를 구성해서 경제동맹을 일으키는 것이 훨씬 더..'
김상욱 의원은 부울경 통합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싱크)김상욱/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2026/3/24) '해오름동맹은 대구경북 통합론 앞에 현실성을 잃었습니다.'
(클로징- 선거가 다가올 수록 민선 8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둘러싼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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