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3파전..단일화 가능성 '관심'
(앵커멘트)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이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로써 교육감 선거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이 울산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이사장은 '교육으로 희망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었다'며 '울산교육을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노옥희, 천창수 교육감의 가치를 잇겠다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조용식/노옥희재단 이사장 '울산 교육의 변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노옥희·천창수 교육감이 쌓은 튼튼한 기초 위에 새로운 변화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조 이사장의 가세로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김주홍 예비후보와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등 3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앞서 구광렬 교수는 지지자들의 후보 추대 기자회견에서 '울산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구 교수는 오는 25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어느 진영의 후보와도 단일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싱크)구광렬/울산대 명예교수(지난 19일) '교육만큼은 진영과 이해관계를 넘어 제대로 세워야 한다는 절실한 뜻이 저를 이 자리에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원칙으로 판단하며 담대하게 울산 교육을 바꾸겠습니다.'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지만 성사 여부는 미지숩니다.
조 이사장과 김 예비후보가 정치공학적 단일화에 관심 없다고 밝히는 등 선을 그었기 때문입니다.
울산시교육감 선거의 후보 윤곽이 드러나면서 정책 경쟁과 표심잡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UBC뉴스 배대원입니다.
-2026/03/23 배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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