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 데뷔..'완생 도전기' 서막
(앵커) 프로야구 울산웨일즈가 오늘 롯데 자이언츠와 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직관'에 목말랐던 울산 야구팬들도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성기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울산웨일즈의 KBO 퓨처스리그 데뷔전이 열리고 있는 문수야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상대가 울산을 제2연고지로 둔 롯데인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집중됐습니다. 팬들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시죠.
====VCR IN====
(인터뷰)김현근/울산 울주군 '박민석 선수를 KT에 있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웨일즈에서 활기찬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차승훈/울산 북구 '울산에 리틀 야구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울산웨일즈 화이팅!'
금요일 야간 경기에 이른 시간부터 경기장 주변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유니폼과 기념품을 사기 위한 팬들의 행렬도 길게 이어졌습니다.
범고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오르카'도 처음 공개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 선언은 지역 리틀야구단 어린이들이 맡아 그 의미를 더했고, 선수단은 1회초에 앞서 가족, 시민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으며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VCR OUT====
(앵커//기자) 네, 개막전 답게 팬들의 응원 열기도 굉장히 뜨거워 보이네요.
오늘 경기 상황도 들려주시죠.
(기자) 네, 경기는 웨일즈가 롯데에 0대 ~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장원진 감독은 경기에 앞서 베일에 쌓여 있던 선발진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VCR IN==== (인터뷰)장원진/울산웨일즈 감독 '오카다 선수, 고바야시 선수, 박성웅 선수, 나가 선수 그리그 조제영 선수 이렇게 5인 체제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첫 선발 마운드에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24승 투수 오카다가 올랐습니다.
1회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허용한 오카다는 2회 선두타자 홈런을 내준 뒤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호주 국가대표 알렉스 홀이 포수 마스크를 썼고, 재활을 마친 베테랑 거포 김동엽과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른 변상권이 클린업 트리오을 구성했습니다.
'타선이 아쉽다'는 코칭스태프 평가처럼 ~.
~경기 상황 한줄 더.
====VCR OUT====
웨일즈는 모레까지 롯데와 두 차례 더 만난 뒤, 오는 25일 마산으로 이동해 NC다이노스와 3연전을 벌입니다. 지금까지 문수야구장에서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6/03/20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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