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4병 먹이고 방치해 숨져..유흥주점 종사자 법정행
지난해 3월 울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한 손님이 모텔로 옮겨진 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망 이유를 두고 법정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주 등 피고인들이 피해자에게 양주 4병을 마시게 한 뒤 돈을 가로채고 성매매를 한 것처럼 위장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피고인 측은 '정신을 잃게 할 정도로 술을 마시게 한 사실이 없고, 구호 조치도 적절했다'며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부인했으며, 재판부는 증인 신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가릴 예정입니다.
-2026/03/18 배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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