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유권자 급증..어르신 정책 경쟁 신호탄?
(앵커) 울산에서 60대 이상 유권자가 크게 늘면서 고령층이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어르신 종합 정책을 내놨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령층 표심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베이비붐 세대들이 60대로 진입하면서 울산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cg in) 최근 10년 사이 아동과 청소년, 청년과 중년층 세대 인구는 급격히 줄어든 반면, 60대 이상 인구는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out)
이런 가운데 울산시가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어르신 종합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4 cg in)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령을 75세 이상에서 70세로 낮춘데 이어 바우처 택시 지원 대상도 기존 85세에서 8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out)
다운과 선바위, 남목 일대에는 고령자 복지주택 362호가 공급됩니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결핵 검진이 도입되고, 치매 치료비 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140%까지 확대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응급 호출 장비 설치도 추진됩니다.
(싱크)김두겸/울산시장 '어르신들이 느끼는 일상의 불편은 줄이고, 건강과 안전은 든든하게 챙기고, 활기찬 노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발표된 만큼 고령층 표심을 겨냥한 정책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의 60대 이상 유권자는 10년 전과 비교해 13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클로징- 고령 유권자의 급증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면서 관련한 정책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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