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리)UNIST '양자나노팹' 개소..혁신 허브 목표
(앵커멘트) AI 시대를 맞아 전세계가 기존 컴퓨팅을 뛰어넘는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니스트 양자나노팹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양자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 시설은 유니스트가 운영하던 기존의 개방형 나노팹에, 과기부와 정통원이 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습니다.
나노 공정 중심 연구에서, 양자 소자 공정까지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설계부터 제작 분석까지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연구자 중심 환경으로 조성되고, 60여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원스톱·개방형 체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일석/유니스트 교수 '개소와 더불어 양자 공정 능력이 월등히 개선되었기 때문에 양자 공정들을 수행하는 전국의 많은 연구자들이 울산에서 좋은 소자들을 단기간 안에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니스트는 양자나노팹 개소를 계기로, 울산이 양자 산업과 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6/03/13 윤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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