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후보 난립..최대 격전지
(앵커멘트) 남구청장 선거가 후보 난립 양상을 보이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수일 시의원의 출마로 국민의힘은 후보가 4명으로 늘었고 민주당도 최덕종 남구의원의 가세로 경선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초단체장 중 가장 많은 출마자가 예상되는 남구청장 선거,
민주당에선 임금택 남구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최덕종 남구의원이 추가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2명이 후보 선상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후보 난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전반기 남구의장이 40대 젊은 패기를 무기로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싱크) 이정훈/국민의힘 남구의원 -'오직 남구청장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고 필승하겠습니다.'
지난달 무소속에서 국민의힘에 복당한 안수일 시의원도 가세했습니다.
'16년 간의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남구 행정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는데 '같은 남구갑 당협인 이 의원과의 단일화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싱크) 안수일/국민의힘 시의원 '(단일화 마음이) 있죠.. 갑 당협이 있고 을 당협이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남 갑에서 후보자가 있으면 단일화 하면 좋죠.'
남구 을에선 김동칠 전 의원과 임현철 전 울산시 대변인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서동욱 청장까지 연임에 도전할 경우 국민의힘에서만 5명의 후보가 나와 경선에서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국힘 시당은 이번 주말까지 기초단체장 후보 접수를 끝낸 뒤 심사에 들어갑니다.
동·북구에서 남구로 외연을 확장 중인 진보당도 김진석 남구지역위원장이 이름 알리기에 나서는 등 남구가 치열한 당내 경선과 범여권 단일화가 포함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3/05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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