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예비후보·40대 기수론.. 세대교체 바람?
(앵커멘트) 이번 선거에서 세대 교체에 방점을 둔 정당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젊은 후보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 역대 최연소 예비후보가 나왔고 40대 기수론이 확산하는 등 세대 교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만 20살 한겨레 씨,
캠퍼스의 낭만은 잠시 내려두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진보당 시의원 예비후보로 울산에선 역대 최연소입니다.
(인터뷰) 한겨레/진보당 시의원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문제도 그렇고 탈울산을 한다는 청년들이 많다는 게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책을 대학생들과 청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필요하고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기초 단체장 선거에서도 40대 기수론이 확산하며 여야를 막론한 세대 교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김대연, 김태선 수석 보좌관과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정훈 남구의원,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손근호 의원까지 모두 40대입니다.
이 달 1차 후보 평가를 끝낼 민주당도 35세 미만 청년과 여성에게 25%의 가점 비율을 적용한 반면 현직은 가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국민의힘도 30대 미만 정치 신인이 경선에 오르면 최대 15점의 가점을 부과하는 등 현역과의 차등을 뒀습니다.
진보당도 25명의 예비 후보 가운데 7명을 40대 이하로 구성하는 등 정당별 세대 교체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에서 경륜을 쌓은 현역들도 여러 공약들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세대 교체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6/03/04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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