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천 시동'..국힘 '높은 잣대'
(앵커멘트) 6.3 지방선거 공천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1호 공천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시동을 걸었고 국민의힘은 강도 높은 후보 검증으로 당 쇄신에 나설 방침입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호 단수 공천 후보를 확정하며 공천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을 비롯 다른 지역 공천 발표는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울산 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가 4명으로 추려진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 공천 명단이 나올 걸로 보입니다.
(인터뷰) 조승래/민주당 공천관리부위원장 '경선 여부, 경선 대상 대략적인 일정 경선 방법 이런 것들이 3월 2일쯤 발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도 다음 달 5일부터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접수를 시작합니다.
국민의힘은 김두겸 시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만큼 단수 공천을 발표하는 4월 9일, 후보 확정 가능성이 큽니다.
시의원이 체급을 낮춰 구의원으로 출마를 할 수 없게 했고 비례 대표 광역·기초 의원의 연임도 금지했습니다.
강력 범죄 등 부적격 사유에 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적발, 무면허 운전까지 추가돼 후보 간 희비가 엇갈릴 걸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정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지난 20일) '내려놓는 사람은 우리가 잊지 않고 함께 갈 것이고 당을 계속 이용하려는 사람은 이번 공천에서 정리돼야 합니다.'
여야 모두 전략 공천을 최소화 하고 후보 공천에 높은 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공천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2/27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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