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제조 울산'에 두뇌 심는다
(앵커멘트)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과학기술 역량을, 4대 과기원을 중심으로, 지역에 내리기로 했습니다.
동남권은 유니스트가 주체가 되는데요, 손발만 있는 지역 제조업에 두뇌를 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스트가 동남권 제조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130억, 내년부터 260억을 지원받게 된 유니스트는 우선 동남권 R&D사업단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 사업단은 울산은 제조 AI, 부산은 전력 반도체, 경남은 우주항공과 방산이라는 3대 핵심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게 됩니다.
(씽크) 박종래/유니스트 총장 '지역에 있는 R&D 주체들이 무엇이 문제인지? 지역에 있는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이런 부분을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도출하고 기획하고 공모하는 방식으로.. '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기술 자립과, 성장을 견인하는 정주형 과학기술 전문 인력 육성, 유니스트 연구장비를 기업과 함께하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은 물론, 동남권 제조 현장에 유니스트의 고도화된 기술과 역량을 이식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낸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동남권이 거대한 기술벨트로 묶여,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경제 엔진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입니다.
유니스트가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어 산업수도 울산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6/02/10 윤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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