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로 본 민심 향방은?
(앵커멘트)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전병주 기자, 김두겸 시장과 김상욱 의원의 양자 대결이 특히, 눈에 띄는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국민의힘 김두겸 시장의 양자 대결의 경우 격차가 2.2%p, 오차 범위 내 초접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보 진영 결집 효과도 있겠지만 특히, 40대, 중도층 응답자의 지지율 상승이 견인 역할을 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도 40대와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는데요.
윤 전 대통령 탄핵이 중도층 표심에 어떻게 작용했을지도 변수입니다.
반면, 김두겸 시장은 다른 후보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줄곧 40% 중반의 지지율로 오차 범위 밖의 격차로 앞서고 있는데요.
김 시장의 1강 체제 속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부동층의 결집 민주·진보의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걸로 보입니다.
Q. 이런 추세로 봤을 때 단일화 가능성은 어떻게 점쳐지니요?
최대 관심사, 바로 단일화인데요.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 등 범진보 진영이 울산개혁위원회를 만들고 정책 연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시 선거 연대, 즉 단일화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는데요.
현재로선 양당 모두 완주 입장을 굳히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만 4명의 후보가 출마 선언을 했고 각각의 맞대결에서 적지 않은 지지율이 나와 쉽게 포기하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김종훈 동구청장도 퇴임하고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선거 운동에 돌입하는데요.
기초 선거구에서도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엮여 있는 만큼 선거 막바지까지 수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Q3. 언제쯤 후보 윤곽이 드러날지?
더불어민주당은 어제(9) 광역단체장 후보자 신청 공모를 마쳤고 본격적인 자격 심사에 들어가는데요.
기초 단체장 후보를 정하는 시당에서도 다음 달 경선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중앙당 공관위 구성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금 더디게 진행 중인데요.
조만간 중앙당 공관위가 구성되면 다음 달 본격 후보 공모와 심사에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종합해 보면 이르면 3월 말에 당내 경선이 치뤄질 걸로 보입니다.
의뢰기관 : ubc 울산방송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2026년 2월 5일~6일 조사대상 :울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조사방법 :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조사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7.2% 가중값 산출 적용방법 : 성·연령·권역별 인구비례 가중값 부여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02/10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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