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당 지형 박빙..민심 쟁탈전 본격화
(앵커) 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ubc울산방송 여론조사 결과, 울산의 정당 지형이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을 보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여야 모두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면적인 민심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전통적 보수 진영 텃밭으로 분류되어 온 울산.
ubc울산방송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가 팽팽하게 맞서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9.6%, 격차는 단 0.4% p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북구가 가장 높았고, 동구와 남구 순을 보였으며, 국민의힘은 울주군이 가장 높았고, 중구와 남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와 50대에서 강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민심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조사에 대해 지역 여야의 반응은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장문의/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이재명 정부에 대한 어떤 기대와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원하는 바람들이 함께 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울산의 미래를 여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인터뷰)장희철/국민의힘 울산시당 사무처장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민의 뜻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냉정히 성찰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전략단을 중심으로 바닥 민심을 청취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 준비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각 당협과 여성위원회 중심으로 전통시장 방문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설 명절 전후로 민심을 선점하려는 여야의 움직임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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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기관 : ubc 울산방송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2026년 2월 5일~6일 조사대상 :울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조사방법 :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조사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7.2% 가중값 산출 적용방법 : 성·연령·권역별 인구비례 가중값 부여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02/10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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