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농지에 아파트 오염토 불법 매립 의혹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상안동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나온 오염토와 폐기물이 대규모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행위자가 지난 두 달간 1만 제곱미터 이상 농지를 최대 6미터 깊이로 파낸 뒤 약 7만 5천 세제곱미터 규모의 토사를 매립했고, 개발행위 허가나 농지개량 신고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는 '현장 확인 결과,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향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토사에 대한 정밀 성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2/09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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